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스 짐머 (문단 편집) == 비판 == RCP의 직원 [[https://www.linkedin.com/company/remote-control-productions-inc./|50여명]]과 추가 작곡, 편곡,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 디자인, 믹싱/마스터링에 수 많은 [[http://www.hans-zimmer.com/index.php?rub=rcprod|전문가들]]이 투입된다. 평균 500-2,000개 이상의 트랙들을 사용하는 엄청난 프로덕션 규모 덕분에 한스 짐머는 다른 작곡가들과 스케일면에서 상대가 안된다. 그가 1995년 라이언 킹 이후 2022년 듄으로 두번째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상을 타기까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서 무려 27년간 제외되어 온 이유도 추가 작곡가와 협업 인원들이 많아도 너무 많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할리우드에서는 영화산업의 변화로 음악에 할당되는 예산이 삭감된데다가 디지털 영상 편집기술의 발달로 음악도 마지막 순간까지 컴퓨터로 수정하기를 요구받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 때문에라도 이러한 팀 협업 방식이 일반적인 것이 된지 오래다. 한스 짐머도 영화 제작은 원래 공동작업인데 왜 음악만 예외인지 되묻기도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봐도 1970년대 말에 순수 창작 음악, 즉 오리지널 스코어만이 할리우드 영화산업에서 요구되고 아카데미 필수 수상요건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작곡가가 아니라 음악부서의 수장이 최우수 음악상을 대표로 받았다. 다시 말해 RCP에서는 짐머가 아이디어와 기본 테마만 던저주면 기술적인 일은 외부 전문가들과 제자들, 인턴들이 전부 나눠서 하는 철저한 분업구조다. 이 때문에 RCP의 인턴들은 자부심도 있지만 과로와 박봉,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한다. [[https://www.glassdoor.com/Reviews/Remote-Control-Productions-Reviews-E293738.htm|#]] 이러한 대규모 협업 프로덕션 방식은 "이것이 과연 음악인가? 소리의 컬렉션인가?" "어디까지가 작가주의(authorship)의 범위인가?"등의 논란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한편 그의 다른 스코어들에서 너무 반복이 많이 되고 추종자들이 모방도 많이 해서 이제 그리 새롭게 들리지도 않는다. 할리우드 필름 스코어들에서 플룻이나 오보에, 바순, 클라리넷같은 섬세한 목관악기 등이 거의 들리지 않게 된 것도 아쉬운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